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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을 하게 된 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입니다.
이러한 퇴직금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.
지금부터 퇴직금의 지급기준, 퇴직금 계산, 수령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1. 퇴직금이란?
퇴직금은 직장을 떠날 때 회사로부터 받는 급여를 의미합니다.
법률에 따르면 고용주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 이상의 평균입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.
2. 퇴직금 지급기준
-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
- 1주일 근로시간 15시간 이상
- 정규직, 계약직, 일용직 등 상관없이 가능(위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)
- 퇴직사유와 상관없이 지급 (자발적 퇴사, 회사에서의 해고일 경우에도 지급되어야 함)
- 근로계약서, 4대 보험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지급
- 수습기간, 출산휴가, 육아휴직, 업무상 부상, 질병 등의 휴직기간도 “계속근로기간”으로 인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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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퇴직금 지급기한
고용주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.
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합의에 따라 기한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.
* 기한 내 미지급했을 경우
기한 내 미지급 시에는 미지급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연이자와 형사처벌이 규정되어 있습니다.
: 납입 예정일 다음날부터 퇴직 후 14일까지는 연 10% 지연이자 지급
: 퇴직 후 14일 다음날부터 실제 납입일까지는 연 20% 지연이자 지급
: 형사처벌 3년 이하 벌금 3,000만원 이하 납부
* 만일 지속적으로 퇴직금이 지급되지 않을 경우
관할 고용노동청 혹인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마당 신고센터에 임금 체불 진정서를 접수하시기 바랍니다.
4. 퇴직금 계산방법
퇴직금을 받을 때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미리 계산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.
이를 위해 퇴직금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| 퇴직금 계산방법 : 1일 평균임금 x 30일 x (재직일수 / 365) |
* 1일 평균임금 = (퇴직 전 3개월간 받은 총 임금) / (3개월간 총 근로일수)
: 상여금은 특정인에게 일시적으로 지급한 것이 아닌, 회사 구성원 모두에게 정기적, 고정적으로 지급된 것만 포함합니다.
: 퇴사일 이전 3개월간의 임금 총액에는 기본급 외에도 연차수당 등 각종수당과 성과급, 상여금 등이 합산됩니다.
* 계속 근로기간 = 1년 이상인 근로자, 4주간 평균하여 1주간의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근로자
* 평균임금 산정에서 제외되는 기간
: 퇴사일 이전 3개월 중 출산 전후 휴가, 육아휴직,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 요양기간의 임금은 공제되며, 휴직기간이 3개월을 초과할 경우 휴직한 첫날 이전 3개월을 기준으로 평균임금을 산정합니다.
퇴직금을 계산할 때 위 사항들을 숙지하고 계산하시면 정확한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안정적인 퇴직수령을 위해 계산을 미리 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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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퇴직금 수령방법
* 일시금 수령
1) 퇴직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현금수령
2)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(DB형)
: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에서 퇴직금을 지금 할 경우 회사가 원천징수함
3)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(DC형)
: 퇴직연금사업자가 근로자 퇴직 시 퇴직금을 지급하면서 원천징수함
* 퇴직연금 IRP & 연금저축계좌 운영
: 퇴직 후 퇴직금을 연금계좌들로 납입하여 55세 연금수령까지 운영이 가능합니다.
: 퇴직금을 매년 정산해서 넣어주는 회사라면 IRP계좌로 수익을 불려 나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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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퇴직금 지급기준, 계산방법, 수령방법 등을 안내해 드렸습니다.
퇴사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위 내용을 확인하시고 퇴직금을 올바르게 받아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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